
<aside> 💡 4월 15일
가정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한 경험한 사진>을 보내주고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다른 친구에게 알려주면서 함께 사진을 들여다본다.
이것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하게 곧 바로 거리뷰로 찾아가보는 경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거리뷰를 하면서 자신들의 경험이 담긴 곳을 찾아가보는 <경험을 되돌아보며 즐거워하고 공유하는 상황>의 맥락은 동일하다.
'거리뷰 = 경험 돌아보고 되새기며 즐거워하기 및 공유하기'에서 거리뷰라는 것에서 벗어나 경험 나누는 맥락으로 놀이나 의미가 확장되어가면 어떨까 생각된다.
교사가 봐도 즐거운 순간이 면밀히 느껴지는 상황, 어린이들은 이것을 보면 더 좋아할 것 같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심은 무순이 자란 것을 보내주기도 했다. 컴퓨터로는 거리뷰에서 벗어나긴 어렵지만, 영역에서는 경험 공유하기라는 맥락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기대가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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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교육의 흐름: 거리뷰 - 어린이들의 경험 공유와 간접경험
가정에서 보내주신 어린이들의 경험(사진과 내용)을 빠짐없이 어린이들과 공유해 보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자료는 어린이들과 함께 소개하고 인쇄되어 <거리뷰 놀이 공간>에 전시되어 집니다. 이 공간을 오고가며 옆에있는 친구에게 어떤 사진인지 알려주는 모습이 종종보이고, “얘는 제주도에서 뭘 먹고 있는거지?”라며 다른 친구들의 사진에 관심갖기도 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직접 공유할 때 친구들은 집중을 해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정받는 기분이 생기고, 이것이 쌓여 자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입니다. 끊임없이 가정에서 사진을 보내주시는 이유가 어린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어린이들이 즐기는 거리뷰 놀이방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유된 사진과 이름을 보고, 타이핑하여 가고싶은 곳을 간다.
그곳을 거리뷰로 즐기고 선경험자 친구가 말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공유된 곳 이외에 가고싶은 곳을 가보기도 한다.

이렇게 서로의 경험이 공유되고 있으며, 내가 알려준 곳을 다른 친구도 올 것이라는 기대에 또 다른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현재는 이 맥락에 풍부함을 더하기 위해 ‘공유된 장소에 3명의 친구가 가면 <경험 공유 상장>’을 받습니다.
교사의 입장에서도 “출렁다리 누가 갔었지?”, “황금돼지 있는 곳 누구더라?”라고 했을 때, 친구의 이름이 바로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장소와 친구의 이름이 인상깊게 연결되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