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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교육의 흐름: ‘친구야 내 딱지 살래?’, ‘친구야 내 왕관 살래?’

해바라기반 어린이들은 메세지센터에서 다양한 모양의 왕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딱지도 친구들과 딱지치기 놀이를 위 한 딱지를 만들기도 하지만 반짝반짝 보석스티커를 붙이고 색칠하고 꾸며서 친구들에게 ‘내 딱지 살래?’라며 묻고 ‘얼 마야?’라며 되묻자 ‘백천원'이라며 웃는다. 교사가 ‘백천원? 너무 비싼거 아니야?’라고 했더니 그럼 ‘100원은 어때요? 5천원? 1원?’이라고 한다. ‘돈이 없는데 어떻게 살 수 있어?’라고 묻자 종이에 돈을 그려오면 살 수 있다고 한다. 딱지를 팔러다니는 친구에게 ‘딱지는 왜 팔아?’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팔고 싶어서'라고 대답한다. 왕관 또한 빌려주는 가게를 잠깐 열었지만 왕관이 별로 없고 시간이 짧아 다시 열수 없다며 많은 왕관을 만들어 딱지와 함께 팔 수 있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대그룹시간 어린이들과 가게에서의 경험, 해바라기반 가게놀이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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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이십만원, 백천원, 오백원, 천만원에 팔면 어때요? 너희는 ‘오천만원입니다’하면 살거야?

우리 엄마는 비싸면 안 사주는데 할아버지는 다 사줘요. / 우리 아빠는 포도가 너무 비싸다고 못 먹게 해요. 시계가 너무 비싸다고 못 사게 해요. / 나는 진짜 돈 있는데...

왜 비싸면 못 사는거야?

돈 쓰기 싫으니까요. / 너무 비싸면 돈을 많이 내야 돼요. / 돈이 엄청 많이 필요하니까…

해바라기반에서 딱지랑 왕관을 팔고 있다는 걸 다른 반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딱지랑 왕관을 보여주고 외치면 되요 / 형아들반에 가서 딱지사세요~왕관사세요~ 라고 할거에요. 편지를 쓰면 어떨까요? 해바라기반 앞에서 딱지랑 왕관 판다고요. / 돈 가져올 수 있게 돈도 전해줘야죠!!

해바라기반 딱지랑 왕관가게는 어디에 열거야?

까치반 언니 오빠들이 예전에 했던 그림가게 했던 곳이요. / 딱지판을 들고 돌아다닐까요?

누가 팔거야?

우리 모두 다!! / 왕관만든 사람은 왕관을 팔고 딱지 많이 접은 사람은 딱지를 팔아요. 친구들이 하나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친구랑 같이 둘이 팔아요. 마트에서 계산하는 사람이 아저씨도 되고 아줌마도 되잖아요 / 오늘은 내가 팔고 내일은 친구가 팔고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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