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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6월 21일

종달새반과 교사와 함께 화이트보드에 생각아무말이나 쓰면서 동시를 지어보았다. 그 후에 준비된 큰 화이트보드에 자신들이 동시를 짓는다. 처음 짓는다는데 운율이 느껴진다. 그리고 대부분 "OO은 OO이다(같다.)."라는 은유법을 사용하면서 짓는다. 그리고 제한된 공간에 적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번갈아가면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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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11월 4일

얼마전에 동시를 계속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시방을 따로 만들어보았다. 계획은 동시를 소개하면서 의성어, 의태어, 그 밖의 재미있는 표현을 알아가는 것, 그리고 우리반 어린이들은 동시로 자신의 경험을 글로 남기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동시가 하나의 기록이 되기도 한다. 동시 소개와 영상촬영을 해주면서 놀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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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 교육의 흐름: 동시 - 가장 편안한 글짓기

동시 짓는 공간이 교실에 있다가 얼마 전 교실 밖으로 옮겨졌습니다. 동시를 지을 때 대화가 많이 오고가기 때문에 조금 더 조용한 환경에서 지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이 지은 동시를 보고, 지원을 조금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동시에서 ‘환경과 어떤 대상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관심있는 것에 대한 감상', ‘궁금증에 대한 생각', ‘아는 것에 대한 표현' 등 결과물로 보여지는 것은 글자지만, 결국 글자라는 도구를 통해 나의 내면을 밖으로 드러내는 작업의 산물인 것입니다. 나에 대한 것을 보여주는 행위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입장에서는 동시짓기가 가장 편안하고 자유로운 글쓰기 인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보면 ‘ㄱ,ㄴ,ㄷ,ㄹ,ㅁ…’. ‘가나다라마바사…’, ‘우리 가족 사랑해요.’라고만 적는 것 또한 동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동시에 잘 접근할 수 있도록하여 나를 드러내는 글짓기가 재미있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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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11월 16일

지어진 동시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흥미를 키우고, 내용을 보여주면서 동시가 특별한 것이기 보다,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결국 동시는 글자를 매체로한 내적표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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