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교육의 흐름: 마음 - 마음이의 마음이 비었어!

<aside> 💡 마음에 맞는걸 찾으려고 하나? / 마음을 막으려고 하나? / 마음을 막는게 어려워서 그런 것 같아요 / 마음을 뚫린걸 찾으러 가는거에요
마음이 텅 비어있다면 어떨 것 같아?
아무 생각이 안날 것 같아요 / 재미없을 것 같아요 / 심심할 것 같아요 / 불편할 것 같아요 / 답답할 것 같아요
우리가 뚫려있는 마음을 채워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그라미를 찾아서 똑같은 크기에 넣어줘요 / 마음을 그려서 종이를 잘라서 넣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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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느껴지는 감정인지 부정적인 감정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이야기 나누었다. 이야기 나눈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가시화 하는 작업을 하였는데 감정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그에 어울리는 매체를 찾고 모으는게 쉽지 않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감정에 따라 매체를 선택해 표현하는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여섯살 2학기때에는 어린이들의 감정이 이전보다 세분화 되고 예민해 지지만 표현하는 방법을 서툰부분이 있기 때문에 ‘감정’이라는 것을 놀이 안에서 꼭 다루고 싶었기에 어떻게 놀이를 이어가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마음에 관련된 동화 하나를 발견하였고 어린이들과 동화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린이들과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텅 비어있는 동화 속 주인공의 마음을 채워주면서 우리의 마음과 잇고 의미를 부여하며 감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나누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종이매체를 사용해 놀이하면서 종이의 질감, 표현(예: 찢기, 오리기 등)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 등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놀이하려 한다.
<aside> 💡 8월 18일
마음약국에서 다른 반으로 가는 공간의 제한도 있고, 어떻게 지원해줘야 할지 어려움, 매체 지원의 어려움으로 EL BUIT 책을 보고 지원방식을 바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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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8월 26일
고민점) 마음을 표현했을 때 어린이들에게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물으면 그냥 '좋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 대답을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을까? 일단은 무엇인가 앉아서 하기 보다는 그 전 과정에서 재미를 느껴야 할 듯 보인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지원해주어서 리포터가 되어 기분을 물어보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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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교육의 흐름: 마음이의 마음과 마음 쿠폰

텅 비어있는 동화 속 주인공의 마음을 채워주면서 마음이가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마음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채워나가고 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매체를 가지고 마음을 나타내려 시도하는데, 사실상 ‘감정'이라는 것은 정해진 형태가 없으니 어린이들의 생각을 가시화하게끔 이끌어 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어린이들이 표현하는 감정들을 들어보면 ‘아이스크림 먹을 때 기분이에요.’, ‘좋은 마음이에요', ‘완전 추운 마음이에요.’라며 표현한 감정에 정해진 이름(외로움, 든든함, 용기 등)을 붙이기 보다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마음을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에게 ‘완전 추운 마음은 무슨 마음인데?’라고 어린이들이 표현한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다시 되물었을 때 ‘좋은 마음이에요', ‘슬픈 마음이에요'라고 크게 두가지로 표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크게 나눈 이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어떤 마음들이 좋은 마음인지, 어떤 마음들이 슬픈 마음들인지 나누어보며, 그 안에서 어린이들이 더 세분화된 감정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쓰이는 재료의 특성에 따라서 분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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