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의 경험을 통해 한미유치원의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고, 만4세의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다 보면 어느새 만5세 새반이 됩니다. 만5세는 교실이 꾸려지자 마자 익숙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만들어 갑니다. 자기의 호기심과 관심을 좇아서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그걸 친구와 함께 놀면서 표현하곤 하죠.

6월의 <클레이>로 놀던 것이 10월의 <스톱모션과 편집>으로 연결되고 다시 11월의 <기록과 조절>로 다양한 가치가 다뤄지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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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교육에 관한 생각>에 나오는 도식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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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는 코로나19의 상황이 길어지면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의 영향에 관한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2021년 3월에 EBS에서 방영한 <당신의 문해력>을 교사들과 함께 보고, 1학기 공유 모임의 화두를 <다양한 문해력>으로 잡으며 교육의 흐름과 맥락을 형성하려고 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클레이-스톱모션과 편집-기록과 조절에서 처럼 <디지털 리터러시>를 포함한 <다양한 문해력>은 만5세의 놀이를 통해 계속 다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여행 놀이>, <동시>, <픽토그램>의 예를 통해 <다양한 문해력>이 의미있는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조직하는 방식으로 놀이가 펼쳐지는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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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카메라>와 <그림자와 소리>를 통해, 여러가지 자료와 매체 그리고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신체 움직임을 표현하는 예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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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관한 더 많은 예시는 <미디어를 활용한 즐거움 만들기 (2019)>를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교사는 동시대의 환경인 디지털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접근에 관해 고민하며 다양한 지원을 합니다. 어린이들이 <가봤던 곳>과 <가보고 싶은 곳>을 오가는 <거리뷰>와 같은 놀이를 보면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는 연습을 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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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집단의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생각을 말하는 경험은 만5세의 놀이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놀이가 동시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교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그 진행상황을 나누며 함께 펼쳐가는 과정을 되짚는 시간을 가집니다.